싱가포르항공

Pari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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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적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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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리는 양분된 도시입니다. 지리적으로 뿐만 아니라(센[Seine] 강이 도시를 왼쪽 강둑과 오른쪽 강둑으로 나눕니다) 은유적으로도 그렇습니다. 주요 글로벌 도시로 천이백 만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도시면서 동시에 전통적인 마을 같은 느낌이 아직 남아 있는 도시입니다.

루이 비통(Louis Vuitton)이나 휴고 보스(Hugo Boss) 같은 명품 매장들을 지나(전 세계 패션 중심지 답게) 샹젤리제(Champs-Elysees)를 산책하고, 웅장한 에펠탑(Eiffel Tower)과 개선문(Arc de Triomphe), 노틀담사원(Notre Dame Cathedral)과 루브르박물관(Louvre)을 구경하다 보면 탄사를 연발하게 됩니다. 그런데 또 이곳에는 몽마르트르(Montmartre)의 구불구불한 길과 풍차, 라틴 구역(Latin Quarter)의 녹음이 우거진 공원들, 그리고 예술가들의 화실과 보헤미아풍 부티크들이 줄지어 있는 생마르탱 운하(Canal St-Martin)의 고요함도 있습니다.

게다가 파리는 군침 도는 크레페를 맛 볼 수 있는 소박한 브라세리부터 미슐랭 스타에 빛나는 오뜨 뀌진(haute cuisine)의 성지들에 이르기까지 10,000개가 넘는 카페와 레스토랑으로 가득한 도시라는 사실만 봐도 파리가 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중 하나인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.